네트워킹을 통한 성장을 지원해요

멋사 커뮤니티 리드 이준혁 님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멋쟁이사자처럼에서 커뮤니티 팀 리드를 맡고 있는 이준혁입니다. 매년 2,000명 이상의 대학생 개발자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차세대 IT 창업 인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어요.

특히 대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멋사 출신 창업자 지원, 기관·기업과의

파트너십, 커뮤니티 브랜드와 콘텐츠 제작까지 맡고 있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은 멋쟁이사자처럼의 시작이자

헤리티지 입니다. 멋대가 오늘날까지 이어오며 쌓아온 가장 큰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생각하는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의 가장 큰 의미는 출신 창업자들이 시장을 선도하고, 더 나아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멋사 커뮤니티 출신 창업가들은 각종 데모데이에서 수상하거나, VC로부터 높은 투자금을 유치하는 등 활발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뤼튼(wrtn), Lilys AI, 자소설닷컴, 탈잉, 윙잇, 눈누, 비프로일레븐, 비브리지, 애슬러(주식회사 바인드), 뱅크샐러드 등이 있죠.

요즘 시대에는 기업이 단순히 이윤만 추구해서는 시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유익하고, 이용자와 win-win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며, 더 나아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멋사 출신 창업가들은 바로 그런 가치들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학생 시절, 열정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협력하고 고민하며 성장했던 경험이 창업과 만나, 파급력 있는 서비스로 탄생하고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 그 과정과 결과가 바로 멋쟁이사자처럼 커뮤니티가 쌓아온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팀에서 일하며 느낀 가장 보람된 순간은 언제였나요?

제가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우리 팀이 기획한 일이 현실이 되고, 멤버들이 우리가 의도한 것 이상으로 감동받고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볼 때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커뮤니티에 대한 애정이 더 깊어지는 순간이죠. 특히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해커톤"이 그 대표적인 사례예요. 매년 8월, 전국에서 약 2,000명의 대학 멤버들이 모이는 이 행사는 멋대의 대표적인 상징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팀이 신설된 2023년 이후로는 해커톤의 퀄리티가 매년 눈에 띄게 높아졌습니다.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도 늘었고, 학생들이 만든 결과물 역시 “이게 대학생이 만든 게 맞아?” 싶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해외 유명 대학과의 교류도 생겼고, 기업 후원이나 채용 제안도 이어지고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함께하는 팀원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만들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다 보니, 우리가 남긴 흔적이 결과로 증명되는 순간마다 “우리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구나”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멋쟁이사자처럼 대학 운영 과정에서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지점과 앞으로 발전시키고픈

멋쟁이사자처럼 대학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저희가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는 건 결국 “성장”입니다.
단순히 회사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 안에서 멤버 간의 협력, 경쟁, 네트워킹을 통해

평생의 파트너를 얻고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존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예요.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맞춰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커뮤니티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멋사는 동아리에서 출발해 지금의 회사로까지 성장한 조직입니다. 이 근본 정신을 잊지 않고, 단순히 필요에 의해 만든 커뮤니티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커뮤니티로

계속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향성입니다.

13년 동안의 모든 시도가 성공적이지만은 않았을 것 같아요.

맞습니다. 멋사는 실패를 성장 동력으로 바꾸는 DNA를 가지고 있어요.
13년 동안 모든 시도가 성공적이었다면, 그것은 오히려 새로운 도전을 하지 않았다는 뜻일지도 모릅니다. "Possibility to Reality"라는 철학 아래, 지금까지 14,000명 이상의 커뮤니티 멤버를 배출했고, 3,000개가 넘는 서비스가 개발되었습니다. 특히 2023년 커뮤니티 팀이 만들어진 이후에는 더 많은 도전과 성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구분짓는 건 결국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도전하고, 실패해도 무너지지 않는 힘을 가지는 것, 그게 멋사의 방식이자 문화입니다.

예비 멋사인 분들에 한마디 부탁 드려요!

저는 일을 할 때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올바른 태도”와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첫째, 올바른 태도. 많이들 아는 에디슨의 말 “천재는 1%의 재능과 99%의 노력”을 저는 조금 바꿔서 “성과는 1%의 재능과 99%의 올바른 태도”라고 말하곤 합니다. 업무에 들이는 노력 뿐만 아니라, 부족함을 인정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다시 시도하는 태도가 결국 성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함께하는 사람. 스티브 잡스도 이야기했듯이, 위대한 성과는 혼자서는 만들 수 없습니다. 결국 팀워크에서 혁신이 나온다고 믿습니다. 멋쟁이사자처럼에는 이런 올바른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성장하고 있고, 결과로 증명하고 있죠. 여기서 함께 배우고, 함께 도전한다면 분명 위대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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